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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스파이시 치킨 랜치 - 아는 사람은 아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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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마지 않는 동생이 6개월간 해외 출장을 간다. 흑흑. 이런 동생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6개월간 못 볼 생각을 하니 살짝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동생이 짐을 다 꾸린 후 집에 와서 함께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 그렇다면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 어떤 맛있는 것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역시 피자가 제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피자를 먹기로 했다. 동생과 나는 매운 음식에 대한 것만 제외하면 입맛이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고민 없이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기로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스파이시 치킨 랜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스파이시 치킨 랜치와 치킨 스트립.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할 때면 언제나 치킨 스트립을 주문한다. 스파이시 치킨 랜치는 파파존스 안에서 그리 메이저한 메뉴가 아니지만 한 번 먹으면 그 특유의 맛이 인상 깊게 남는 피자다. 그래서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는, 아는 사람은 아는 그 맛을 잘 느끼게 하는 피자다.


아아,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피자다. 스파이스 치킨 랜치 피자는 갈릭 랜치 소스 베이스에 그릴드 치킨, 베이컨, 토마토와 할라피뇨의 조합이다. 피자가 전체적으로 매운 맛이 나는 것은 아니고 할라피뇨가 매운 맛은 내는 역할을 한다. 갈릭 랜치 소스가 토마토 소스에 비해 느끼한 맛이 강한 편인데 이 할라피뇨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신중하고 경건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으니 이제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가져보자.




음. 역시 맛있다. 그릴드 치킨은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지만 거슬리진 않다. 파파존스는 토마토를 생 토마토를 사용하는데 이 생 토마토의 맛이 상당히 좋다.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할라피뇨와 함께 크게 한 입 베어 물면 느끼한 맛이 싹 사라진다. 매운 맛을 싫어하거나 잘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갈릭 디핑 소스를 찍어서도 맛있게 냠냠. 느끼한 맛에 느끼한 맛을 더하니 이 어찌 좋지 않을 수가 있을까. 역시 난 매운 맛보다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구나. 이날 할라피뇨는 복불복이 좀 있는 편이었다. 어떤 할라피뇨는 정말 매운 맛이 났는데, 어떤 할라피뇨는 그냥 피망을 먹는 느낌이었다.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치킨 스트립. 치킨 스트립은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할 때 함께 주문하지 않으면 괜히 서운하고 섭섭하고 아쉽기 마련이다. 포스팅을 할 때마다 치킨 스트립에 대해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도록 해야지.


스파이시 치킨 랜치 한 조각을 먹은 후 치킨 스트립도 맛있게 냠냠. 아 그러고보니 피자와 치킨 모두 치킨으로 만들어져서 재료가 겹쳤구나. 지금 생각해보니 치킨 스트립 말고 다른 사이드 디시를 주문할 걸 그랬다. 그래도 맛있게 잘 즐겼으니 만족한다. 파파존스에서 숨어있는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다면 스파이시 치킨 랜치를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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