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 소스를 바꾸니 낫다 식도락 - 기타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기프티콘을 받았다. 치킨 기프티콘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고 감사할 일이지만, 지난 번에 고추 바사삭 치킨을 너무 맵게 먹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여러 블로그를 확인한 결과 알블링 소스라는 갈릭 디핑 소스를 발견했다.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는 내 입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알블링 소스 두 개를 추가했다.



지난 번과 비교할 경우 포장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넓은 직사각형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좁고 깊은 직사각형 모양이네. 이런 식으로 포장을 바뀌니 예전에 비해 풍성한 느낌이 들었다. 고추 바사삭 치킨 포장을 뜯으니 살짝 매콤한 고추 바사삭 치킨 특유의 향기가 올라왔다.


알블링 소스는 알싸한 알리오 소스인데 알싸한 맛보다는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마늘 향은 그리 강하지 않고 여러 가지 맛이 조합된 감칠맛이 느껴진다. 고추 바사삭 치킨의 매운 맛을 잘 잡아주는데 고블링 소스나 마블링 소스보다 훨씬 잘 어울렸다. 진작 이 소스를 알았더라면 지난 번에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




계속해서 알블링 소스와 즐기기로 한다.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입에 착착 달라 붙는다. 혹시 몰라서 알블링 소스를 두 개 샀는데 바로 이것이 정답이었다. 하나만 샀더라면 고추 바사삭의 매운 맛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추 바사삭은 순살이 진리라고 하는데, 굳이 순살을 찾아 먹고 싶지는 않고 이렇게 기프티콘 받을 때나 먹을 것 같다. 이제야 알게 된 사실인데 굽네치킨 기프티콘은 다른 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에 기프티콘 받으면 바꿔서 먹어야지.


고추 바사삭 치킨+치즈볼의 조합이어서 치즈볼도 따라왔다. 지난 번에는 치즈볼을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한 번 맛을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지난 번 치즈볼 아직도 냉동실에 있네. 아마 먹지 않을 것 같으니 버려야겠다. 이렇게 또 음식물 쓰레기가 늘어나는구나.


덥썩 한 입 베어 먹었다. 달다. 몹시 달다. 치즈가 그리 쭉쭉 늘어나진 않고 적당히 늘어난다. 아마 배달 시간으로 인해서 그런 것 같다. 달달한 치즈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것 같은 맛이다. 소스를 바꾸니 한결 먹기 편했던 고추 바사삭 치킨. 평소에 고추 바사삭 치킨이 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알블링 소스와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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