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라그릴리아 -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식도락 - 강북




짝꿍과 즐겨 찾는 시청-광화문 라인. 라그릴리아는 청계천이 시작하는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상당히 뛰어나다. 짝꿍과 방문하면 더 없이 좋은 청계천이지만 이번에는 가벼운 점심 미팅을 위해서 방문했다. 미팅 때 피자와 파스타라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참 좋아서 더 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라그릴리아로 향했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다. 좌석간 거리도 넓어서 불쾌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진을 찍을 때는 고객이 별로 없었는데, 미팅을 하다 보니 고객들이 많이 들어와서 대부분의 좌석이 꽉 찼다.


라그릴리아 베스트 메뉴로 구성된 런지 세트가 있다. 하지만 이날은 가볍게 먹으며 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봉골레 가리비 파스타와 루꼴라와 프로슈토가 들어간 가든 비앙카 피자를 주문했다. 런치 세트는 짝꿍이랑 방문할 때 먹도록 해야지.




식전 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 나왔다. 고객이 올 때마다 따뜻하게 데운 후 나오는 것 같다. 나는 발사믹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발사믹이 없는 부분의 올리브유만 살짝 찍어서 먹었다. 발사믹은 아무리 노력해도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는 맛이다.


가든 비앙카. 루꼴라를 가득 올린 후 소량의 프로슈토를 올린 피자다. 프로슈토의 양이 조금 섭섭했지만 루꼴라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파파존스 피자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먹는 피자도 참 맛있지. 가볍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미팅 때 먹기에는 최적의 피자였다.


봉골레 가리비 파스타. 가리비, 모시조개, 브로콜리, 마늘과 페퍼론치노가 들어갔다. 음식 이름에 가리비가 들어있지만 가리비는 막상 하나만 들어있는 것이 조금 서운했다. 페퍼론치노의 매운 맛이 올리브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줘서 참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는 극히 소량이지만 항공샷도 찰칵.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좋게 미팅을 했다. 광화문, 시청, 청계천 부근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볼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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