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105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최근 지방 출장이 잦다. 출장이 잦은 만큼 만족할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아직은 썩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조급해지면 나만 손해이니 꾸준히 출장을 다니며 일을 진행해야지. 지방 출장 가서 가볍게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마셨다. 라면 사리는 따로 추가한 것이다. 굉장히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해서 끓인 김치찌개였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확실히 호남 지방의 음식 맛은 서울보다 뛰어나다.


역시 출장 기간에 먹은 갈비탕. 서울이랑 같은 가격인데 갈비 양은 1.5배 정도 되었다. 고기 사진을 따로 찍진 않았지만 굉장히 실하고 부드러워서 한 그릇을 다 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아서 밥은 반 공기만 말아서 먹었다. 반 공기도 굉장히 많게 느껴져서 저녁 늦도록 복식 호흡을 하며 겨우 소화를 시켰다. 후하후하. 복식호흡 후하후하.


짝꿍과 함께 먹은 설빙 팥 인절미 빙수. 이제 날이 무더워지니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빙수를 먹는 것 같다. 예전에는 설빙을 그리 자주 다니지 않았는데, 올해는 자주 찾아 다니네. 개인적으로 빙수는 팥빙수를 제일 좋아하는데 팥 인절미 빙수도 맛있게 먹었다. 인절미 비중을 좀 줄이고 팥을 더 넣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뭐 내 취향이 팥이니 어쩔 수 없는 생각이려나.




오랜만에 샐러드샵에 방문해서 동파육 샐러드를 먹었다. 매장에서 먹을 경우 그릇을 제공해서 이렇게 그릇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보기 좋은 떡 먹기도 좋다고, 이렇게 그릇에 넣어 먹으니 괜히 더 맛이 좋은 거 같았다.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샐러드샵. 신메뉴가 나왔던데 다음에는 그 신메뉴를 먹어봐야겠다.



짝꿍과 OTT로 영화 보면서 맥주와 참 크래커 냠냠. 맥주는 제주 맥주 아워에일이라는 맥주였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참 크래커와 궁합도 좋아서 맥주와 참 크래커를 먹으며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이제 건강이 좀 나아져서 조금씩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예전만큼 과음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면서 마셔야지.


요새 서브웨이 터키 찹 샐러드에 푹 빠졌다. 그래서 짝꿍과 함께 또 터키 찹 샐러드와 함께 커피를 즐겼다. 샌드위치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샐러드로 변경이 가능한데 아점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섬유질이 많아 부담도 없고 칠면조는 내가 워낙 좋아하는 고기니 더 없이 좋은 조합이다. 채소 양이 제법 되기 때문에 포만감도 적당하다.


짝꿍과 광화문에서 데이트 하다가 날씨가 더워서 스타벅스로 달려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 라떼를 즐겼다. 스타벅스 특유의 누룽지 같은 탄 맛이 강하다는 비난을 듣기도 하지만 스타벅스 커피는 커피가 한 잔 생각날 때 가볍게 먹기 좋은 맛이다. 요새도 이렇게 열심히 살이 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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