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다시 찾은 진한 미국식 버거 식도락 - 강북




지난 번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방문한 후
이상하게 계속 진하고 느끼한 그 맛이 생각났다.
생각만 해서는 계속 입에 군침이 돌 것 같아서
짝꿍 손을 꼭 참고 다시 한 번 다녀 오기로 했다.
역시 언제나 멋진 결단력을 갖춘 나라고 할 수 있다.


광화문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기 녀석에게
들어보니 평일에는 굉장히 많은 고객들로
북적거린다고 하는데 주말에 방문할 때는
고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확진자가 점점 많아지니 이렇게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메뉴.
이번에는 브루클린 웍스보다 더 느끼한
치즈 스커트를 하프 세트로 주문하고
느끼함을 좀 없애줄 뉴멕시코도 같이 주문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빅 피쉬를 먹어봐야지.


세트로 나온 음료수는 제로 콜라.
콜라로 마시면 괜한 죄책감이 생길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서 주문했다.
디스펜서로 음료가 아닌 것이 마음에 들었다.




언제나 마음에 드는 소스 3종.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조합은 가히 환상이다.
이번에도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많이 먹었다.
마요네즈 칼로리가 높지만 이럴 땐 괜찮다.


치즈 스커트 하프 세트.
아아,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부르클린 웍스에 치즈 스커트가 추가된 것이다.
후라이는 길고 두꺼운 스테이크형이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슈 스트링 타입의 후라이도
맛있지만 역시 후라이는 이런 스테이크가 최고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첩과 함께 냠냠 먹고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이용해서도 먹었다.
왜 살이 찌는 음식은 다 이렇게 맛있을까.


아름다운 치즈 스커트.
토마토, 양파와 상추 등 채소가 들어 있으니
무거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상당히 크기 때문에 반을 커팅해서 먹어야 한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뉴멕시코도 나왔다.
확실히 세트에 비해서 단품은 초라하구나.
음료, 치즈 스커트와 함께 빠르게 항공샷 찰칵.


치즈 스커트에 비해 앙증맞고 귀엽다.
뉴멕시코는 할라피뇨가 가득 들어가서
할라피뇨의 알싸한 맛이 버거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줘서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게 한다.


반으로 자른 치즈 스커트.
브루클린 웍스에 치즈가 추가 된 것인데
브루클린 웍스에 비해 확연이 느끼함을 느낀다.
가히 미국식 버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먹다 보니 느끼한 맛 때문에 물리는 것을 느꼈는데
이럴 때는 뉴멕시코를 한 입 맛있게 먹으면 된다.


뉴멕시코.
패티, 할라피뇨와 치즈의 구성이다.
할라피뇨가 가득 들어가서 제법 매콤하다.
이 뉴멕시코를 주문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콜라보다 더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고 있었다.
정말 좋은 조합을 발견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쉑쉑보다 수준 높은 버거라고 생각한다.
광화문, 청계천 근처에서 진한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버거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서울 중구 청계천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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