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79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오랜만에 용산에 위치한 마라돈왕주먹고기에 갔다.
이곳은 마땅히 따로 포스팅할 가치가 있는 곳인데
아쉽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들을 모시는 자리여서
사진을 열심히 찍을 환경에 처해있지 못했다.
그래서 빠르게 고기 사진을 대충 찰칵찰칵.

언제 누구와 먹어도 참 맛있고 행복한 곳이다.
최근에는 무슨 TV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퇴근 시간 전에 자리가 거의 차있었다.


1천원이라고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비빔밥도 찰칵.
이곳은 공깃밥과 비빔밥의 가격이 같은데
채소를 혐오하지 않는다면 비빔밥이 진리다.
이날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잘 즐겼다.




짝꿍과 함께 크림 파스타 시켜서 소주 냠냠.
파스타나 피자가 의외로 소주와 잘 어울린다.
배달이 90분이 넘게 걸려 화가 나려고 했지만
한 입 먹어보니 화가 절로 풀리는 맛이었다.
이런 맛집이 집 근처에도 있으면 참 좋겠구나.


짝꿍이랑 인절미 크로플도 냠냠.
크로플이란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고 맛있었다.
인절미 토핑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정말 쫀득한 인절미 떡을 먹는 기분이 들었다.


어디선가 2차로 먹은 낙곱새.
연말이라 그런지 술자리가 너무 많다.
자칫하면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자리가 많은데
정신 단단히 잘 챙기고 올곧게 술을 마셔야겠다.


평촌에서 먹은 양밥.
대창, 특양을 먼저 먹은 후 양밥을 먹었는데
대창, 특양은 사진을 찍기 어려워 양밥만 찍었다.
참으로 맛있었고 밝게 빛났던 너희들이었는데
사진을 못 찍으니 그저 몹시 속이 상할 뿐이었다.


어머니께서 나 해장하라고 끓여주신 미역국.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듬뿍 넣어 끓여주셨다.
이날은 몸이 너무 힘들어서 미역국 먹고 재택근무.


깐풍기와 짬뽕도 냠냠.


깐풍기는 사진 찍고 먹을 양만 덜어 먹고,


짬뽕은 한 그릇을 두 그릇로 나눠 먹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이제 속이 부담을 느낀다.
연말, 연초 건강 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지.

요새도 이렇게 열심히 살이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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