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신규 수평


[강남] 버터핑거팬케익스 - 헤비하고 맛있는 미국식 브런치 식도락 - 강남




짝꿍은 가끔씩 미국식 브런치를 찾는 편이라서
그럴 때마다 어디를 가야 하는지 신중히 찾는 편이다.
이날 난 따끈하고 얼큰한 탕 요리를 먹고 싶었지만
짝꿍이 브런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강남역에 있는
버터핑거팬케익스로 룰루랄라 발걸음을 옮겼다.


점심 시간을 살짝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찌어찌 15-20분 정도 자리가 나길 기다렸다.



메뉴.
굉장히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고
사이드 메뉴도 충실히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와 짝꿍은 스플릿 디시전 플레이트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맥앤치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는 1회에 한해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이 굉장히 없다.
컴포즈 커피나 메가 커피보다 못한 맛이다.
가급적이면 주문하지 말도록 하자.


맥앤치즈.
맥앤치즈는 마카로니에 치즈를 버무려 만든 요리다.
체다 치즈를 넣어 만들었는데 눅진하 맛이 특징이다.


체다 치즈를 듬뿍 넣어서 눅진한 맛이 혀를 자극한다.
정말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요리지만 맛은 좋다.
이 눅진한 맛에 빠지면 도무지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이런 맛을 멀리 해야 살이 찌지 않는데. 흑흑흑.


스플릿 디시전 플레이트.
프렌치 토스트 두 장, 팬 케이트 두 장,
스크램블 에크, 매쉬드 포테이토, 베이컨,
브랙퍼스트 소시지, 화이트 소시지와 햄의 구성이다.


실로 미국식 브런치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혼자 먹기에는 당연히 위에 부담이 될 양이고
둘이 먹어도 굉장히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다.


앞 접시에 소량을 덜어서 맛있게 냠냠.
아, 느끼하고 짜고 헤비하면서 맛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런 맛이다.
옛날 같았으면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겠지만
이제는 예전 같지 않아 조금 부담을 느끼며
맛을 음미하며 최대한 천천히 먹었다.

커피를 주문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는데
느끼하고 짜고 헤비한 맛을 커피가 중화 시켜준다.
커피가 없었더라면 정말 힘겹게 먹었을 것 같다.


프렌치 토스트도 냠냠.
아아, 역시 느끼하고 짜고 헤비하다.
이젠 이런 헤비한 브런치는 잘 즐기지 못하겠다.
결국 짝꿍과 나 모두 전부 다 먹지 못하고 말았다.
내가 무려 고기를 남기는 일이 발생할 줄이야.

나와 짝꿍 모두 옛날 같지 않아 완식을 못했지만
느끼하고 짜고 헤비한 미국식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한 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위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1길 13

덧글

  • 효도하자 2021/11/11 21:18 #

    북미식 브런치가 그리울때 근처 지점에서 자주 먹었죠.
    지금 사는곳은 근처에 없어서 슬픔.
  • Defabio 2021/11/12 15:13 #

    그렇군요.ㅎㅎ 전 1년에 한 번 정도 먹으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신규 세로형

구글 자동 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