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여행 2일차 - 미포항 여행 - 국내




짝꿍이 여행 첫 날 저녁에 술을 많이 마셔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았다.
원래는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짝꿍 컨디션 관계로 인해서 해운대 바로 옆에 있는
미포항을 잠시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쉬기로 했다.


이날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되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오전에는 날씨가 정말 맑았다.
일기 예보를 보고 비가 올 것 같아서 긴 옷을
입었는데 덕분에 엄청 땀 뻘뻘 흘리고 고생..


미포항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해운대.
난 부산 여행을 갈 때 해운대보다 광안리를
즐겨 찾곤 했는데 이젠 해운대가 더 좋구나.
광안리는 뭔가 관광지 느낌이 물씬 났다.


어쩌고 열차.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이름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 정도로 이 열차의 이름은 궁금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어쩌고 열차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 어쩌고 열차는 미포에서 출발하여 달맞이 터널,
청사포 정거장, 다릿돌 전망대와 구덕포를 거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가는 노선이라고 한다.
한 번 타볼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짝꿍은 이미 타봐서
그냥 미포항 근처를 조심조심 산책하기로 했다.


이 어쩌고 열차는 2-4인승으로 운영 된다고 한다.
커플, 가족 여행으로 왔을 때 타면 딱일 것 같다.
내년에 부산을 다시 가게 되면 그때 타보도록 해야지.


정말 맑았던 부산 바다.
부산도 이렇게 물이 맑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동해나 제주도만 물이 맑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의 짧고 얕은 지식을 반성하게 되었다.


신선한 해산물을 팔길래 회 한 접시 떠서
미포항 근처에 있는 한마음회센타에서
모닝 회와 소주를 즐기며 오전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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