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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60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갈비찜을 해주셨다.
갈비와 함께 표고버섯과 무를 넣었는데
갈비 맛도 맛이었지만 표고버섯과 무가
갈비 못지 않게 참 맛있어서 냠냠 잘 먹었다.

양념이 잘 밴 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 맛이 좋았고, 표고버섯 역시 그에 못지 않았다.
절로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어서, 반주를 할까 했지만
집에서는 가급적 소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해서
꾹 참고 갈비찜만 즐겼다. 역시 절제할 줄 아는 멋진 나.


고구마 줄기 김치와 함께 냠냠.
고구마 줄기 김치는 동생이 참 좋아하는데
난 고구마 줄기 김치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고구마 줄기가 들어간 병어찜을 좋아한다.
그래도 어머니께서 해주셨으니 맛있게 냠냠.


짝꿍과 함께 카페드리옹에서 즐긴
말차빙수와 어쩌고 저쩌고 구움과자.


짝꿍은 카페드리옹의 밀푀유를 참 좋아한다.
짝꿍이 카페드리옹은 빙수도 잘 하는 곳이라며
말차빙수를 같이 냠냠 맛있게 먹자고 했다.
역시나 그 명성이 헛소문이 아닌 것처럼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말차빙수를 즐길 수 있었다.




마들렌과 어쩌고.
말차빙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짝꿍이 마들렌과 어쩌고를 먹어야겠다며
신중히 바라보다 고른 것들이다.
무슨 맛인지도 모르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


양심의 가책을 느낀 날의 식단.
지금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초라하구나.
완숙으로 삶은 계란 두 개와 파프리카 반 개.
난 계란을 먹을 때 완숙으로 먹는 편을 좋아해서
후라이나 삶은 계란은 대부분 완숙으로 먹는다.
이렇게 먹고 새벽에 배고파서 참 혼났다.


회사 사무실 근처에서 먹은 고추짜장.
일반 짜장에 비해 1,000원이 비싼데
그냥 고춧가루 뿌려 먹는 것이 나았다.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맛이 나긴 하는데
1,000원을 지불하고 먹을 정도의 특색은 없었다.


고추짜장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퇴근하고 깐풍기를 포장해왔다.
자주 가는 집 근처의 중국집인데,
수준 높은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후후후. 이렇게 먹고 또 다음 날 죄책감에 시달렸지.


죄책감에 시달려서 먹은 식단.
오렌지 반 개, 삶은 계란 두 개,
파프리카 반 개와 오이고추 하나.
다시 봐도 참 서럽게 먹었다.


운동하고 먹은 닭가슴살.
아니 왜 큐브 닭가슴살은 없어지지 않는 거지.
처음에 구매할 때 너무 많이 구매한 것 같다.
없어졌다 싶으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런다.
차라리 그냥 닭가슴살을 먹는 편이 훨씬 낫다.

요새도 이렇게 열심히 살이 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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