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신규 수평


[켄터키] TAJ INDIA - 정통 인도 커리 식도락 - 해외




계속해서 느끼한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깊은 고민을 하다가
렉싱턴에 TAJ INDIA라는 식당에서 정통
인도 커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인상 깊게 생겼던 벽화.
이목구비가 확실한 것이 뇌리에 깊게 박혔다.
그런데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살짝 근심이 있는 것 같이 생겼으면서도
그냥 무심하고 시크한 표정인 것 같기도 하고..


여기 저기 인상 깊은 것들이 많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생긴 향신료 통이 있다.
난 수염이 간신 수염처럼 나는 스타일이어서
저렇게 풍성한 턱수염은 조금 부러웠다.




인상 깊은 내부를 관람한 후 사온 것들.

Shrimp Jalfreze와 Shrimp Saag을 구매했다.
대부분의 인구가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서는
소고기 먹는 것을 철저하게 금기시하고 있다.

TAJ INDIA도 이런 금기를 철저히 지켜서
소고기로 만든 커리가 없었고 새우, 양,
해산물과 채소로 만든 커리만 가능했다.

난 양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양고기 커리를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비교적 안전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새우를 메인으로 한 두 가지 커리를 골랐다.
난은 플레인과 갈릭으로 한 장씩 선택했다


커리와 함께 먹는 밥.

한국에서 안남미라 불리는 인디카 쌀이다.
서양에서는 주로 자스민 라이스라고 불린다.
한국에서는 인디카 쌀이 맛 없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건 식습관에 따른 취향 차이가 있는 것이 정확하다.

인디카 쌀은 찰기가 없고 푸석푸석한 식감인데
쫀득한 쌀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잘 맞지 않는다.
찰기가 없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보다 볶음밥과 궁합이 좋고
커리 같은 음식도 비벼 먹으면 상당한 궁합을 보인다.


Shrimp Jalfreze.

피망, 양파, 토마토, 생강, 식초,
매운 소스 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새우 커리다.
매운 커리라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전혀 맵지 않고
심지어 내 입에도 전혀 맵지 않은 맛이었다.
약간 매콤한 해산물 스프와 같은 맛이다.
Shrimp Jalfreze는 밥과 상당한 궁합을 보여서
슥삭슥삭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다.


Shrimp Saag.

시금치가 들어가서 진한 녹색이 특징이다.
시금치 외에 크림, 양파, 토마토, 생강 및 마늘이 들어갔다.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금치 커리와 비슷한 맛이다.
밥보다 난이 잘 어울릴 것 같아 난과 함께 먹었다.
밥과도 같이 먹어봤는데 역시 난이 훨씬 잘 어울렸다.

켄터키에서 즐기는 정통 일본 커리.
느끼하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154 Patchen Dr #68 Lexington, KY 40517

덧글

  • rumic71 2021/02/05 02:18 #

    명동에도 TAJ있었어요. 지금은 남아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 Defabio 2021/02/05 11:14 #

    네. 지금도 있어요. 명동하고 이태원에 남아있을 겁니다.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신규 세로형

구글 자동 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