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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46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켄터키에서는 출근-퇴근-밥-잠의 연속이라
올릴 것이 이제 슬슬 동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출장 준비 때문에 바빠서
올리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올려봐야지.

켄터키 가기 전에 퇴근 후 집에 달 때
포장해서 집에서 먹은 모둠 족발.

내가 좋아하는 뒷다리로 사려다가
앞다리가 세일을 하고 있어서
뒷다리와 가격이 똑같았다.
그래서 앞다리로 주문하고 픽업.

앞다리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
뒷다리는 퍽퍽하지만 담백한 맛이 좋다.


앞다리답게 고기와 지방의 비율이 좋다.
언제나 느끼지만 참 잡내 없이 잘 삶는다.
간만에 부드러운 족발을 만족스럽게 냠냠.


제주에서 사온 황금향도 맛있게 냠냠.
슬슬 지방 포스팅도 다시 시작해봐야지.
난 신 맛을 몹시 싫어하는 편이라서
단 귤이나 오렌지 같은 것들만 찾아 먹는데
황금향은 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단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




열무 김치를 송송 깍둑깍둑 잘라서
김, 계란을 넣고 참기름에 뚝딱 볶았다.
김을 과하게 넣었는지 김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다음에는 김 양을 좀 줄여서 만들어봐야지.


지인 두 명과 함께 삼겹살과 목살도 먹었지.
따로 포스팅할 곳은 아닌데 가격을 고려해보면
꽤나 뛰어난 퀄리티와 응대가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갈 때도 동일한 퀄리티와 응대를 한다면
그 때는 제대로 사진 찍어서 정식 포스팅 해야지.


짝꿍과 조촐히 와인도 한 잔 마셨다.
어딜 가고 싶어도 가지를 못 하니까
데이트할 때 이래저래 제약이 많다.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이니 감내해야지.


내 인생 최악의 간짜장과 깐풍기.
간짜장은 탄 맛이 너무 심하게 느껴졌고
소스와 면이 제대로 섞이지 않았다.


깐풍기는 겉보기에 굉장히 그럴싸했지만
소스와 살이 따로 놀고 조화롭지 못했다.
결정적인 것은 깐풍기에서 케첩 맛이 강했다.
이런 수준의 깐풍기인 것을 알았더라면
차라리 양념치킨이나 닭강정을 먹었는데.
아쉬워도 너무 아쉽기 그지 없었다.

요새도 이렇게 열심히 살이 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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