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감격시대 - 가성비 좋은 소고깃집 식도락 - 강남




형을 만나서 서초에서 교대로 이동 후
블랙 앵거스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감격시대를 가기로 결정했다. 하하호호.
이럴 때는 그 어느 때보다 발걸음이 가볍지.


고객이 엄청나게 많았다.
금요일이 아니었는데도
회식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팀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밖에 가족들이 온 자리,
재수학원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팀도 몇 팀 앉아 있었다.



기본 반찬.
고추 된장이 굉장히 맛있었다.
다른 반찬은 무한 리필 집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맛있는 축에 속하는 편.




화력 좋은 숯이 들어오고,


고기도 입장.
돼지 항정살, 등심, 부채살,
토시살, 갈비살과 우삼겹이 제공된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은
몇 번이나 사진을 찍어야지.
광량이 부족해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좀 더 밝고 퀄리티가 더 좋다.


우삼겹.
우삼겹은 그냥저냥.
딱 예상된 비주얼과 맛이었다.


고기를 올리려고 할 때 나온 된장찌개.
고추 된장이나 된장찌개는 상당한 수준이다.
점심에 된장찌개를 단품으로 팔아도
꽤 많은 고객이 찾아올 것 같다.


부채살 먼저 올려서 굽굽.
형과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다른 고기를 먹은 사진이 없구나.
이럴 때는 참 아쉽고 서운하고
내 자신이 미워지고 막 그런다.


잘 익으면 뒤집어서 다시 굽굽.
그리고 다 익으면 맛있게 냠냠.
난 한우보다 와규를 좋아하는데

이 날 먹은 블랙 앵거스는
와규보다 퀄리티가 낮긴 했지만
가격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수준이다.

고기 자체의 질도 나쁘지 않고
관리가 잘 되어서 잡내나 질김 없이
만족스럽게 잘 즐길 수 있었다.

교대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블랙 앵거스를 먹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0길 104



구글 애드센스 신규 세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