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과음을 한 후 다음 날 해장할 때
피자와 탄산수로 하고
소주를 마실 때도 피자를 즐겨 찾는다.
이런 내가 프랜차이즈 피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파파존스다.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짝꿍과 함께 먹기 위해 씬피자로 시켰다.
난 오리지널을 좋아하지만
짝꿍은 씬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파파존스는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소스 맛이 굉장히 강하다.
수퍼 파파스는 이러한 소스 맛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피자다.
토핑으로는 페퍼로니, 햄, 올리브와
피망 등이 충실하게 들어있다.

아름다운 수퍼 파파스의 모습.
많은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에서
콤비네이션 피자를 팔고 있지만
수퍼 파파스가 콤비네이션의 정석이다.
도우, 소스, 토핑과 치즈가
적절하게 잘 조화를 이룬다.
파파존스를 아직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수퍼 파파스를 먼저 먹어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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