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5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이마트에서 사온 닭강정.
직원분께 많이 맵냐고 물어봤는데
달달하니 안 맵다고 해서 샀다.
그러나 굉장히 매웠다. 흑흑흑.


닭강정을 먹은 후 왜인지 모르게
죄책감에 사로잡혀 다음 날 먹은
계란 후라이, 단호박찜과 황태조림.
단호박 맛있다..맛있다..


그러나 얼마 후..
탕수육을 먹었다.
후후후후. 고기가 제일 좋다.


또 다시 죄책감에 사로잡혀
계란 후라이, 된장국과 비트 주스 냠냠.
어머니가 끓여주신 된장국은 굉장히 맛있다.


이마트에서 6캔에 1만원 하는 맥주와 함께
무슨 인절미 과자를 먹으며 넷플릭스 시청,




지방 출장 가는 길에
용산역 뚜레주르에서 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맛은 그냥 쏘쏘했다.
백반 먹을걸..


출장을 마친 다음 날
짜짜로니에 계란 후라이 올려 냠냠.
짜짜로니와 짜파게티 개성이 다른데
난 둘 다 좋아한다.


풀무원 얇은 피 만두.
풀무원은 물만두만 맛있다.
찐만두나 군만두는 비비고가 더 맛있다.


동생이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동네 치킨집에서 반반 포장후 냠냠.
양념이 생각보다 매워 많이 못 먹었다.

이렇게 오늘도 성실하게 살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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