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것저것 먹은 것들 - 1 식도락 - 이것저것 먹은 것들




짝꿍과 함께 부친 김치전. 
이 날의 술은 수제 자몽 소주.
김치전은 김치를 더 넣어도 됐는데 
간 맞춘다고 덜 넣었던게 좀 아쉬웠다.
자몽 소주는 진로 빨간 병에 
자몽과 토닉워터를 섞고 하루 묵혀놨다.
많이 달지 않고 향긋해서 참 좋았다. 
그래도 술인지라 취기가 좀 돌긴 돌더라.


부침가루가 남아서 만든 부추전.
술은 역시나 수제 자몽 소주.
부추전도 담백하니 참 맛있게 먹었다.


이건 만들어 먹은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데워 먹었으니까..
미스터 서왕만두에서 군만두 2인분 사와서 
로얄 살루트 21년과 함께 먹었다.
조니워커 블루 다음으로 좋아하는 
블렌디드가 로얄 살루트 21년인데 참 잘 어울리더라.


짝꿍을 위해서 만든 봉골레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는 처음 해봤는데, 나름 성공적이었다.
이 날의 술은 싱글몰트 글렌피딕 21년.


짝꿍이 부챗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해서
마켓컬리에서 부챗살을 주문한 후 
하루 숙성을 하고 만든 부챗살 스테이크.
가니쉬로는 아스파라거스, 마늘, 파프리카를 사용했다.
소스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와사비.
내가 만들었지만 참 맛있게 잘 만들었다.
이 날의 술은 보이지 않지만 글렌피딕 21년.


짝꿍을 위해 만든 황금 볶음밥.
찬 밥을 계란 물에 하루 넣어두고 포도씨유를 가지고 볶았다.
곁들인 반찬으로는 단무지 절임, 고추 장아찌, 진미채.
점심이라 술은 먹지 않았다.

요새 짝꿍과 함께 요리하는 것이 참 즐겁다.
요리에 흥미를 조금 더 일찍 붙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난 먹는 것을 좋아하니까 요리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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